7월 재해사례전파(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재해사례전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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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압롤박스 하부에서 작업하던 중 깔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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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일세이프라는 기본적인 원리가 있다. 하나의 안전장치는 고장 나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다른 보호를 받을 방법이 없다. 그래서 2중 3중으로  안전보호조치를 구비해 놓는 것이다. 위 사고에서도 여러 가지의 보완책이 있었다. 천정크레인에 와이어로 매달아서 고정, 바닥의 기울어짐 상태 확인, 견고한 지반에서의 작업인지 여부 확인, 보조 작업자 혹은 작업지휘자 상주 유무, 받침철물의 안전성 여부 확인 등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다.

 용접작업의 특성상 용접면 착용 후 용접을 시작하면 작업자는 불티가 자기 옷에 튀어 불이나는지도 모르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화기감시자 또한 필요한 것이다.

작업특성상 소규모거나 단발성이거나 돌발 작업이거나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별도로 실시하여 위험요인들을 도출하고 작업자들이 그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해 주고 작업을 개시해 주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O 불량제품 수정 작업 중 LPM프레스에 끼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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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고가 나는 기계라고 한다면 프레스, 전단기 일 것이다. 그래서 프레스의 방호장치는 광전자식, 양수조작식, 가드식, 손쳐내기식, 수인식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다. 

 위 재해사례에서는 기본적인 방호울 같은 방호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모든 기계의 점검이나 수정 작업은 전원을 OFF시키고 작업하는 게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리고 작업자가 OFF 시키고 나서 타 작업자가 스위치를 올리지 않도록 꼬리표나 전원차단 중 푯말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매일 작업 시작전 TBM 및 Meeting 시간을 활용해서 반복적으로 작업자에게 주지 시키면 좋을 것 같다.

 

 

 

 

 

 

 

O 압롤박스 하부에서 작업하던 중 깔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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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현장이나 산업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추락(떨어짐) 사고다. 위 사고 역시 위험성평가를 통해서 위험요인을 도출해내지 못했던 것 같다. 작업대상의 특성을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해 내는 것이 사고예방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쉽게 구를 수 있거나 바닥경사로 인해 한쪽으로 치우쳐질 수 있거나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등등 하나하나 체크를 해야 할 것이다. 

 고소작업시 안전대 착용, 안전대 고리체결, 작업발판 설치 등 기본적인 사항도 중요하지만 안전대 고리체결 위치나 떨어졌을 때 안전대 로프의 길이는 충분한지, 체결위치는 견고한지, 작업발판은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는지 작업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