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낙하하는 벽돌에 맞음
O 철근 하역 작업 중 낙하물에 맞음
위 두 사례는 건설공사에서는 아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다.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크게 이슈화가 되지 않아서 많이 볼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필자도 아차사고로 많이 경험한 사고이며 현장에서 매우 자주 발생하는 사고이다. 건설현장에서는 일발적으로 인력으로 옮길 수 없는 자재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평지에서 자재를 수시로 발생한다.
그래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때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인양하는 물체의 무게를 판단하고 중량에 맞는 크레인이나 장비를 사용하고 인양계획을 수립한다. 인양계획에는 중량물의 정보에서 작업동선, 사용하는 와이어나 슬링벨트의 SIZE, 샤클의 종류, 신호수의 배치, 작업구획 설정, 그에 따른 보호구 착용, 결속상태 확인 등 체크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 중량물 운반동선에 작업자가 다니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와이어가 파단이 되거나 인양물이 바람에 흔들려서 떨어지더라도 낙하물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장관리자는 인양작업에 상주하여 상하 동시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지 꼭 체크해야 할 것이다.
O 시스템 비계 작업 발판 위에서 추락
O 고소작업대에서 떨어짐 사고
추락사고 역시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이다. 사망기인에 가장 많은 형태가 추락사고이다. 불안전안 안전환경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의식부족으로 인한 불안전안 상태로도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안전점검을 통해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휀스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는 거의 완벽하게 되어있다 하더라도 그 안전시설물을 임의로 해제하거나 뛰어넘거나 안전고리 미체결 같은 기본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한다.
따라서 고소작업시에는 단독작업은 지양하고 작업개시 전 안전한 작업계획을 수립하여 안전고리는 어디에 걸 것이며 혹시라도 실수로 떨어지게 되더라도 보호장치가 있는지 꼭 관리감독자가 확인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의식 개선이다. TBM시간, 위험성평가 전파, 정기안전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 대책 공유가 절실히 필요하다.
※ 출처 :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2023.09.13 - [강박사의 건설안전] - 8월 재해사례전파(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2023.08.30 - [강박사의 재해사례전파] - 7월 재해사례전파(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2023.08.22 - [강박사의 재해사례전파] - 6월 재해사례전파(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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